아침의 시 한 편165 사랑을 위한 서시 _ 윤수천 사랑을 위한 서시 윤수천 나는 행복하다. 네가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외롭고 먼 이름 하나 있어 어두운 저녁마다 나를 지키는 별이 된다. 우리의 운명은 애초부터 멀리 떨어져 있도록 예정되어 있는가 수천 광년을 달려가도 만나지 못하는 거리 외롭고 쓸쓸한 이름 하나 있어 고.. 2007. 4. 25. 사랑, 하나만을 위해 _ 김유석 사랑, 하나만을 위해 김유석 꽃을 들고 서 있는 사람이 사랑을 찾고 있는 사람이 무언가를 받을 사람을 찾는 사람 그런 사람이 한 사람이라면 그것을 줄 사람이 너라고 한다면 넌 뭘할꺼니? 그 사람에겐 그것이 전부인데 너의 모든걸 알기위해서 뛰는 사람이 있는데 꽃인 듯 널 찾는 사람이 있는데 넌 .. 2007. 4. 20. 사랑이란 이름으로 _ 박지영 사랑이란 이름으로 박지영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댈 부르는 것마저 가슴 아플지라도 그래도 난 그댈 변함없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 보다 슬픔이 몇 배로 크다는 걸, 가슴이 너무 아프다는 걸 알기때문입니다. * 일교차가 꽤 심하게 나는 봄날입니다. 제 친구인 감기가 또 저를 찾.. 2007. 4. 19. 사랑하는 별하나 _ 이성선 사랑하는 별하나 이성선 나도 별과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나도 꽃이 될 수 있을까 세상일이 괴로워 쓸쓸히 밖으로 나서는 날에 가슴에 화안히 안기어 눈물짓듯 웃어 주는 하얀 들꽃이 될 수 있을까 가슴에 사랑하는 별 하나를 .. 2007. 4. 18.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