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165 참을 수 없는 사랑의 그리움 _ 최옥 참을 수 없는 사랑의 그리움 최옥 내 사랑은 울지 않아도 늘 젖어 있는 낙타의 눈빛같은 것일지도 몰라 온통 메마른 사막속에서 갈증에 허덕일 때도 눈빛만은 홀로 젖어서 묵묵히 걸음을 옮기는 낙타처럼 한밤중 문득 잠이 깬 순간 영영 올 수 없는 당신이 무작정 그리워질 때 난 낙타의 그 눈빛을 닮.. 2007. 2. 9. 이전 1 ··· 39 40 41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