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시1375 꽃이여 _ 이경식 꽃이여! 이경식 …꽃이여 …아는가 내 가슴에 설레임을 불어넣은 건 그대의 입맞춤이 아니던가 마음 문 열어 그대의 아름다운 모습 모두 담았는데 바람 불어 잎새 떨어지면 …꽃이여 …아는가 그대와의 추억을 찾아 헤메일 나의 이 그리움을. * 시간의 흐름에 깜짝 놀란 아침입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 2009. 3. 17. 사랑인 것을 _ 이경식 사랑인 것을 이경식 내가 그대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그대의 가슴을 설레이게 할 수 있다면 잎새로 흔들리는 한 그루 나무가 되어도 좋으리 그대가 내 가슴 속으로 들어와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해 준다면 낙엽으로 물들어 가는 한 그루 나무가 되어도 좋으리 …얼마나 좋을까! 그대와 함께 꿈 꾸는 세상.. 2009. 3. 13. 사랑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_ 이정하 사랑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이정하 살다 보면 사랑하면서도 끝내는 헤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부닥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때는 둘이 함께 도망을 가십시오. 몸은 남겨 두고 마음만 함께. 현실의 벽이 높더라도, 그것을 인식했더라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랑, 그것이야말로 진실한 사랑이.. 2009. 3. 12. 참 좋은 당신 _ 김용택 참 좋은 당신 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 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깨끗하게 웃었지요. 아, 생각만 해도 참 좋은 당신 *.. 2009. 3. 11. 이전 1 ··· 270 271 272 273 274 275 276 ··· 3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