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39 당신이 있기에 _ 김현준 당신이 있기에 김현준 당신의 웃는 모습은 너무도 아름다워요. 그럴때면 나 역시 웃을수 있어요. 당신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나 역시 즐거워지거든요. 당신의 행복을 매일 기도하고 있어요. 당신의 행복한 모습을 볼때면 나 역시 행복해지거든요. 절대 우울해지지 말아요. 곁에서 지켜보는 나의 .. 2007. 5. 31. 친구라는 건 _ 이세린 친구라는 건 이세린 나와 너라는 말보다 우리라는 말이 더 정겨운 것이 친구라는 거지 내가 지닌 고통의 무게보다 네가 보인 눈물 방울에 더 가슴 아픈 게 친구의 마음 친구라는 건 어느 지루한 오후 불쑥 날아든 한 통의 편지 같은 기쁨 때론 모든 것에 너무나 실망해서 내 마음도 차갑게 얼어붙지만 .. 2007. 5. 30. 마음 물들이기 _ 정우경 마음 물들이기 정우경 그대 사랑의 빛깔이 무어라 생각하나요 누군 빨간색이래요 사랑으로 타는 그 가슴이 불꽃같기 떄문이라나요 또 누군 하얗다 해요 자꾸만 아프기만 해서 흘린 눈물 때문이라나요 그리고 또 누군 노랗다 합니다 기다림에 지쳐버린 한낮 해바라기 같은 그리움 때문이라나요.. 2007. 5. 29. 당신을 위해 _ 노천명 당신을 위해 노천명 장미모양 으스러지게 곱게 피는 사랑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죠 감히 손에 손을 잡을 수도 없고 속삭이기에는 좋은 나이에 열없고 그래서 눈은 하늘만 쳐다보면 얘기는 우정 딴데로 빗나가고 차디찬 몸짓으로 뜨거운 맘을 감추는 이런 일이 있다면 어떻게 하시죠 행여 이런 .. 2007. 5. 28.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