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내 소중한 편지
윤석구
당신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편지입니다.
날마다
내 삶의 편지지에
즐거움과 기쁨의 밀어로
빛고운 향기로 편지를 쓸 수 있으니
당신은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보고픔과 그리움으로
긴 편지를 쓰게합니다.
밤마다
흔들리는 불빛의 그리움처럼
슬픔과 아픔의 조각들로
눈물젖은 석양의 노을빛 사연으로
기다림의 편지를 보낼 수 있으니
* 2012년 6월 18일 월요일입니다.
이상고온 현상으로 가뭄이 너무 오래 가 걱정입니다.
다행히 남부지방에는 반가운 장마소식이 있네요.
적당한 양의 단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한 주의 시작 힘차게 출발하세요.
홍승환 드림
'아침의 시 한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자리 _ 오세영 (0) | 2012.06.21 |
---|---|
산다는 것 _ 배현순 (0) | 2012.06.20 |
먼 발치서 당신을 _ 도종환 (0) | 2012.06.15 |
생명에 물을 주듯 _ 이생진 (0) | 2012.06.14 |
초보자에게 주는 조언 _ 엘렌 코트 (0) | 2012.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