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1123 12월에 태어난 그대 _ 정규훈 12월에 태어난 그대 정규훈 새하얀 웃음이 우리가슴 가득 가득 쌓이는 날 뽀오얀 손을 붙잡고 새득 새득 걸어보자. 조심스런 안개 걷우며 오물스런 매연을 토해내고 마알간 기쁨이 이세상 그득 그득 차고 넘치도록 속 시원히 울어보자 네가 태어났던 그날처럼 * 겨울에 태어난~ 아름다운 당신을 ^^ 겨울.. 2008. 12. 5.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_ 이해인 꽃씨를 닮은 마침표처럼 이해인 내가 심은 꽃씨가 처음으로 꽃을 피우던 날의 그 고운 설레임으로 며칠을 앓고 난 후 창문을 열고 푸른하늘을 바라볼 때의 그 눈부신 감동으로 비 온 뒤의 햇빛속에 나무들이 들려주는 그 깨끗한 목소리로 별 것 아닌 일로 마음이 꽁꽁 얼어붙었던 친구와 오랜만의 화.. 2008. 12. 4.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_ 생텍쥐베리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어린왕자가 여우에게 말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을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 2007. 11. 22. 이전 1 ··· 278 279 280 2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