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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시 한 편

마주보기 사랑 _ 박필규

by 홍승환 2008. 1. 2.

 

마주보기 사랑

 

                                박필규

 

 

새해, 새 희망을 열어주신 신이시여!

찬바람 몰아치는 벌판 위를
힘겨웠던 과거를 모두 덮고서
새롭게, 시작하라는 당신의 뜻입니까?

당신의 뜻대로
지금보다 다음 순간이 좋아질 것이라 믿으며
심장의 북소리에 앞으로 나가고
빛나는 눈빛으로 희망을 잡고
희망을 이루기위해 용진하겠습니다.

시작의 설렘만큼
시작의 불안함도 있더라도
아직 이루지못한 꿈이 있고
반드시 이룰수있다는 희망이 있기에
아름다운 세상이라고 믿고싶습니다.
신의 사랑을,
신의 축복을 노래하고 싶습니다.

 

 

 

* 200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건강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 성공적으로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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