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냄새
박희준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냄새를 맡는다.
* 5월의 첫째 목요일입니다.
맑은 하늘은 볼 수 없지만 따뜻한 봄날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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