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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시 한 편

길의 노래 _ 이정하

by 홍승환 2009. 7. 8.

 

길의 노래

 

                                  이정하

 

 

너에게 달려가는 것보다
때로 멀찍이 서서 바라보는 것도
너를 향한 사랑이라는 것을 알겠다.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 것보다
묵묵히 너의 뒷모습이 되어주는 것도
너를 향한 더큰 사랑이라는 것을 알겠다.

너로 인해, 너를 알게 됨으로
내 가슴에 슬픔이 고이지 않는 날이 없었지만
네가 있어 오늘하루도 넉넉하였음을...

 

 

* 어제 남부지방에는 엄청난 폭우가 내렸다고 하네요.

  도로가 잠기고 자동차가 마치 보트처럼 물에 잠겨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온다고 하니 미리미리 대비해 침수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시간들로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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