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날까지 행복하고 아름답게
김민식
사는 날까지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다면
나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것은 세상을
노래할 수 있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사는 날까지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다면
나는 많은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사는 날까지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다면
나는 많은 것을 소유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은 나의 삶이
시한부일지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는 날까지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다면
나는 많은 것을 소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나의 인생이
여기서 끝날지라도 나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2008년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은 근로자의 날이라 많은 회사가 쉬네요.
전 개인사업자라...^^ 오늘도 열심히 하루를 살아 보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아침의 시 한 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_ 이형기 (0) | 2008.05.06 |
---|---|
사랑은 그저 있는 것 _ 생떽쥐베리 (0) | 2008.05.02 |
잎사귀명상 _ 이해인 (0) | 2008.04.30 |
내 안에서 크는 산 _ 이해인 (0) | 2008.04.29 |
꿈길에서2 _ 이해인 (0) | 2008.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