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시1483 친구라는 건 _ 이세린 친구라는 건 이세린 나와 너라는 말보다 우리라는 말이 더 정겨운 것이 친구라는 거지 내가 지닌 고통의 무게보다 네가 보인 눈물 방울에 더 가슴 아픈 게 친구의 마음 친구라는 건 어느 지루한 오후 불쑥 날아든 한 통의 편지 같은 기쁨 때론 모든 것에 너무나 실망해서 내 마음도 차갑게 얼어붙지만 .. 2007. 5. 30. 마음 물들이기 _ 정우경 마음 물들이기 정우경 그대 사랑의 빛깔이 무어라 생각하나요 누군 빨간색이래요 사랑으로 타는 그 가슴이 불꽃같기 떄문이라나요 또 누군 하얗다 해요 자꾸만 아프기만 해서 흘린 눈물 때문이라나요 그리고 또 누군 노랗다 합니다 기다림에 지쳐버린 한낮 해바라기 같은 그리움 때문이라나요.. 2007. 5. 29. 사랑하는 그대는 _ 류홍현 사랑하는 그대는 류홍현 난 언제나 그대를 생각하고 그댄 언제나 나만을 생각하고 내가 가진 모든게 그에게 있을때 비로서 내삶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고 그댈 위해서라면 내 몸 하나 사려도 행복하기만하고 보고만 있어도 즐거운 그대는 내가 사랑하는 나의 님이여 행복하기만 하여라 * 연일 사상최.. 2007. 5. 10. 이전 1 ··· 368 369 370 3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