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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법칙 우리가 흔히 쓰는 온고지신이란 말이 있다.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통해 새것을 안다는 뜻이다. 이 말은 논어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 중 ‘溫故而知新可以爲師矣(옛 것을 알고 새 것을 알면 남의 스승이 될 수 있다)’라는 구절에서 나온 말이다. 옛 것이란 지나간 역사를 이름이다. 역사는 .. 2010. 3. 29.
줄임의 법칙 바쁜 세상은 뭐든지 줄이도록 만든다. 시간도 줄이고 공간도 줄이고 말도 줄인다. 일본은 이어령교수가 쓴 책 ‘축소지향의 일본인’에서처럼 축소지향의 나라다. 나는 일본을 가면 주로 비즈니스호텔에 머무는데 작은 공간에 있을 건 다 있는 걸 보게 된다. 모든 것이 오밀조밀하게 만들어져 있다. .. 2010. 3. 29.
의성어의 법칙 의성어는 소리를 흉내 내는 말이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한 줄로 문장을 쓸 때 의성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는 것이다. 통통 튀는 문장을 만들 수 있다. 다음 문장을 비교해 보라. 1. 그는 큰 소리로 웃었다. 2. 그는 껄껄껄껄 웃었다. 3. 그는 활짝 웃었다. 1은 보통의 서술적 문장이고 2는 의성어로 표현.. 2010. 3. 29.
의태어의 법칙 "빠끔/두리번두리번/스윽(모습을 드러낸다)/ 짠!(남자 손에 들린 꽃다발)/배시시/우와~(꽃다발 선사연습1)/ 갸우뚱(썩 마음에 들지 않는 듯)/설레설레(고개를 젓는다)/ 와우~(꽃다발 선사연습2)/설레설레/긁적긁적긁적/반짝!" 이게 무엇일까? 아이들의 장난스러운 글? 아니다. 이 문장은 사랑에 빠진 한 남.. 2010.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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