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침의 시 한 편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 _ 디킨스

by 홍승환 2007. 2. 1.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

 

                                                     디킨스

 

 

희망은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
영혼 속에 머물면서
언어없는 가락을 노래하며
결코 중지하는 일이 없다.

거센 바람 속에서 더욱 아름답게 들린다.
이 작은 새는 괴롭힌 일로해서
폭풍우도 괴로움을 느낄 것이니
새는 많은 사람의 마음을 녹여주었기에

꽁꽁 얼듯이 추운 나라와
먼 바다 기슭에서 그 노래를 들었다.
그러나 괴로움 속에 있으나 한번이라도
빵조각을 구하는 일은 하지 않았다.

 

 

* 일, 월 가족여행을 휘닉스파크로 다녀왔습니다.

   화요일엔 아버님 기일로 제사를 지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깜짝 깜짝 놀랄뿐입니다.

   소중한 시간 더욱 아껴 사용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