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의 가장 기본은 무엇일까?
10여년의 사회생활과 AFPK 재정플래너의 경험을 살펴보면 제일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우리는 인터넷과 수많은 미디어를 통해 알토란같은 정보를 많이 접하고 있다.
수시로 쓸 수 있는 단기자금은 CMA를 통해 매일 이자를 붙여라.
월급통장에 이자 붙는 것을 본 적이 있나? 없을 것이다. 하지만 CMA는 매일 이자가 붙는다.
중장기자금은 짧은 것은 상호저축은행의 적금으로 일반은행보다 1%라도 놓은 이자를 챙겨라.
1%의 차이는 천만원일 경우 10만원 ,1억원일 경우 100만원이나 된다.
중장기자금중 3년 이상 운용하는 것은 우량주, 고배당주, 가치주에 투자하는 적립식펀드를 활용해라.
3년전에 적금 가입한 사람과 3년전에 적립식펀드를 가입한 사람들은 자산자체가 틀려진다.
최장기자금은 7년까지는 적립식펀드, 7년이상은 변액연금이나 변액유니버셜을 활용 복리효과를 노려라.
1980년도에 여의도증권거래소에서 100포인트로 시작한 증권거래소는 2007년 현재 1400포인트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1998년 2억원 하던 은마아파트 33평형대는 지금 10억원대를 하고있다. 굉장한 수익률이다. 하지만 1998년 2억원을 삼성전자, SK텔레콤, 포스코에 투자했다면 지금 60억원대의 자산가가 되어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지나고나서 아쉬워 한다. 아 그 때가 기회였군. 아 그 때 이렇게 했더라면.
우리나라 주가지수가 10년뒤 어떻게 될 것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지수곡선이 전체적으로는 우상향 할 것이라는 누구나 알 수 있다. 인플레이션, 경제성장, 국민연금, 건강보험, 퇴직연금 등 연기금의 주식시장 투자가 지속적으로 될 것이기에.
2006년에는 해외펀드 수익률이 15%~60%까지 나왔다.
TV에서, 인터넷에서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차이나)등 이머징마켓에 투자하라는 수많은 권고를 들어봤을 것이다.
시간이 흐르고 높은 수익률에 좋아하고 있는 사람들은 실천을 한 사람들이고, 묵묵히 적금을 들어 연 4%대의 이자가 붙었는 지 안 붙었는 지 조차 모르는 많은 사람들도 있다.
2007년은 황금돼지해라고 은근히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한다.
미래는 기다리는 것이 아니고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돈 을 벌 수 있을 때 미래를 위해 차곡차곡 준비해야 한다.
매일 거창한 계획만 세우고 공상만 하지 말고 은행에 가서 급여통장을 CMA로 바꾸고, 3년 후 종자돈마련을 위해 월 10만원짜리 적립식펀드라도 하나 가입해라. 그리고 점점 길어지고 있는 평균수명을 대비할 장기자금 운용을 변액연금이나 변액유니버셜로 준비해라.
백번 들기만 하는 것보다 한 번 실천하는 수고로움이 5년 후 10년 후 자산의 변화를 만들것이다.
아직 2007년 1월이다. 아직 첫마음을 다잡을 수 있는 시간이다.
나의 모교 우리과 정채봉 선생님의 첫마음이 더욱 어울리는 시간이다.
첫마음
1월 1일 아침에 찬물로 세수하면서 먹은 첫마음으로
1년을 산다면,
학교에 입학하여 새 책을 앞에 놓고
하루 일과표를 짜던 영롱한 첫마음으로 공부를 한다면,
사랑하는 사이가
처음 눈이 맞던 날의 떨림으로 내내 계속된다면,
첫 출근하는 날
신발끈을 매면서 먹은 마음으로 직장일을 한다면,
아팠다가 병이 나은 날의
상쾌한 공기 속의 감사한 마음으로 몸을 돌본다면,
개업날의 첫마음으로 손님을 언제고
돈이 적으나, 밤이 늦으나
기쁨으로 맞는다면,
눈물을 글썽이며 교회에 다닌다면,
나는 너, 너는 나라며 화해하던
그날의 일치가 가시지 않는다면,
여행을 떠나는 날
차표를 끊던 가슴 뜀이 식지 않는다면,
이 사람은, 그때가 언제이든지
늘 새마음이기 때문에
바다로 향하는 냇물처럼 날마다가 새로우며,
깊어지며, 넓어진다.
정채봉의 생각하는 동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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