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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시 한 편

가끔은 _ 이상문

by 홍승환 2012. 9. 4.

 

가끔은

                                             이상문

 


가끔은
전등을 끄고
밤하늘 별을 세어 보자.

가끔은
잊혀져 가는
얼굴도 떠올려 보자.

가끔은
일기장에
눈물 한 방울도 떨어뜨려 보자.

 

 

 

* 2012년 9월 4일 화요일입니다.

  Impossible이란 단어에 노력이라는 땀방울 하나만 추가하면

  I'm possible이 됩니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비 소식이 있으니 외출하실 때 우산 챙기세요.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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