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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시 한 편

눈 웃음이 이쁜 그대 _ 용혜원

by 홍승환 2009. 8. 10.

 

눈 웃음이 이쁜 그대

 

                                                용혜원

 

 

눈 웃음이 이쁜 그대
그대가 얼굴에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나를 바라보면
금방 행복해집니다.
그대 마음을 항상 내 마음에 걸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눈웃음이 이쁜 그대
그대의 투명한 마음을 읽고 싶습니다
밤이면 은밀하게 내통하고 싶습니다
눈 웃음이 이쁜 그대
내가 사랑하는 그대는 늘 나에게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밝은 하늘 아래서 웃는 웃음이 더 아름다운 그대는
나의 사랑입니다

 

 

* 폭염의 주말 잘 보내셨나요? ^^

  저는 지난 수요일부터 휴가를 가졌답니다.

  가족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다시 시작된 한 주의 시작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