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위대한 탄생
피에르 쌍소
떤 사건들보다 가장 나를 흥분케 하는 것은
´하루´의 탄생이다.
하루의 탄생을 지켜볼 때마다
나는 충만감을 느낀다.
왜냐하면 하루는 24시간 동안 매 순간 깨어나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나의 눈에는 하루의 탄생이
어린 아기의 탄생보다 더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내일은 또 다른 하루가 태어날 것이다.
내일 나는 다시 한번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이 될 것이다.
* 2010년 4월 19일 월요일입니다.
아이슬란드에서의 화산폭발로 유럽의 비행기가 3분의 2나 운행을 못하고 있다네요.
화산재가 하늘에 떠돌고 있어 비행기의 엔진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지구가 보내오는 신호들이 더 자주 심상치 않네요.
환경을 보호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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