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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시 한 편

고요히 머물러 사랑하기 _ 테클라 메룰로

by 홍승환 2008. 5. 22.

 

 고요히 머물러 사랑하기

 

                                                     테클라 메룰로


누구나 잘못할 수 있지만
누구나 솔직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진실한 사람의 아름다움은
무엇과도 비길 수 없습니다.


솔직함은 겸손이고,
두려움 없는 용기입니다.
잘못으로 부서진 것을
솔직함으로 건설한다면
어떤 폭풍에도 견뎌낼 수 있는
강인함이 있습니다.


가장 연약한 사람이 솔직할 수 있으며,
가장 여유로운 사람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자신을 아는 사람만이
자신을 드러낼 수 있습니다.

 

 

* 어제가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소만이었습니다.

  시간의 흐름이 정말 신비할 정도로 빠르게 느껴집니다.

  만화나 공상과학 영화속에 시간을 조정하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부럽네요. ^^

  오늘 주어진 하루를 잘 조정하는 능력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