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시2 낙서 같은 詩 _ 이경식 낙서 같은 詩 이경식 1. 잊혀지는 것들은 다시 기억되기를 바라고 사라지는 것들은 다시 잉태되기를 원한다 아무리 깊은 우정이라 할지라도 내 마음속 서운함을 모두 말해 버리면 평생 적이 될 수 있고 아무리 깊은 사랑이라 할지라도 내 가슴속 본능을 모두 채우려 한다면 영원히 하나가 될 수 없다 .. 2009. 3. 20. 이제 내 마음속에 _ 용혜원 이제 내 마음속에 용혜원 당신은 서 계신데 나는 자꾸만 도망칩니다. 당신은 기다리고 계신데 나는 돌아서고 맙니다. 사랑이란 그리워할 때 가장 행복한 것이라서 빠져들고 나면 도리어 헤어짐이 될까 두려워 마음 아파합니다. 그대 모습 내 마음에 다가올 때 행복했습니다. 이제 내 마음속에 살고 있.. 2008. 6.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