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장난1 차 _ 홍승환 차 홍승환 차분한 마음으로 심호흡을 한 후 차 한 잔을 마시며 하늘을 바라본다 차디찬 철제 책상위에 놓인 사진 한장 차라리 눈을 감고 꿈속에 빠져들고 싶다 차렵이불 속에서 꿈틀꿈틀 뒹굴뒹굴 차고 쾌한 공기를 피해 숨어 있다 차 소리가 창밖에서 들려온다 차이가 없는 계절은 시간으로 흘러간다.. 2008. 10.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