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수녀님 시1 한 그루의 나무처럼 _ 이해인 한 그루의 나무처럼 이해인 비바람을 견뎌내고 튼튼히 선 한 그루 나무처럼, 오늘이란 땅 위에 선 사람도 어쩔 수 없이 슬픔을 견뎌내야 조금씩 철이 드나 보다.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을 경험하고 터무니없는 오해도 받고, 자신의 모습에 실망도 하면서 어둠의 시간을 보낸 후에야 가볍지 않은 웃음을 .. 2009. 7.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