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아이유 강심장에서 듀엣~ '잔소리' 참 잘 했어요~ ㅋ

 

허각, 아이유 - 잔소리

 

허각이 TV 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아이유 IU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몇몇 남자 아이돌을 좌절의 길로 이끌었다는 평을 듣기까지 하는 고음처리가 참 힘든 곡. "잔소리"

 

 

낮은 음때 반가성을 썼는데 키를 낮춰 부른건 아니다
이걸 부르는 것을 영상으로 보면서 그간의 생각도 조금 바뀌었다.
진성으로 끌어올리는 고음 처리가 매끄럽다.
확실히 기획사의 울타리 안에서 자라나면 어떤 식으로 바뀔지 궁금하다.

어차피 예능 프로그램에서 했기에 어느 정도는 감안을 하고 들어보면 잘하긴 잘한다.

(아이유는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대단하다 ;;; )

 

- 잘한다는 건 MR을 제거하고 들으면 쉽게 알 수 있다. -

 

허각은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존 박, 김지수와 함께 3인조 그룹을 결성하고 싶다는 발언을 했는데
개인적으론 혼자 그만의 길을 개척하는 게 훨씬 나아보인다.

 

허각-존박은 듀엣만 했다하면 기본은 해주는 듀오인데다
고음, 미성, 화성, 기타, 편곡, 베이스 등 각자 두루두루 장기가 있는 친구들이니
프로젝트 앨범 제작쪽으로 가닥을 굳히면 좋을 구성이긴 하다.

 

Michael K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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