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
사랑이란 이름으로 _ 박지영
홍승환
2007. 4. 19. 08:25
사랑이란 이름으로
박지영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댈 부르는 것마저
가슴 아플지라도
그래도 난
그댈 변함없이 사랑하고 싶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 보다
슬픔이 몇 배로 크다는 걸,
가슴이 너무 아프다는 걸 알기때문입니다.
* 일교차가 꽤 심하게 나는 봄날입니다.
제 친구인 감기가 또 저를 찾아왔네요. ^^
참 친한 척 하는 녀석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홍승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