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환 2007. 4. 16. 17:59

 

불면증

 

                       

나와 헤어진 지 일년만에 넌

 

다른 사람의 사랑이 되었던거야

 

수많았던 추억 모두 잊은 채 그렇게 널 보내야만했어

 

너와 사귀어온 지 천일만에 난

 

더이상 너를 지켜줄 수 없었던거야

 

수많았던 얘기 모두 접은채 그렇게 널 떠나야만했어

 

비록 널 위해 떠났다지만 난 너를 잊지못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아무것도

 

너를 잊지못해 울고 있는거야 나홀로

 

너를 잊기위해 울고있는거야 너의 모든 걸

 

너를 잊지못해 울고 있는거야 나홀로

 

이렇게 잠 못 들고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