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

음악 _ 칼릴 지브란

홍승환 2010. 10. 14. 09:17

 

음악

 

                        칼릴 지브란

 


신은
모든 인간에게
공통된 언어로서
음악을 만드셨다.

음악은
시인과
작곡가와
조각가에게
영감을 준다.

그것은
고전 속에 나오는
신비한 것들의 의미를
우리의 영혼이 찾도록
우리를 유혹한다.

 

 

* 2010년 10월 14일 목요일입니다.

  올해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는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이 상을 반기지 않고 있죠.

  감옥에 수감중인 반체제 인사가 수상자이기 때문입니다.

  세계에서 보내는 메시지를 중국이 어떻게 받아들일 지 궁금하네요.

  즐거운 가을날의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