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
그대에게 드리는 내마음 _ 유성순
홍승환
2009. 10. 12. 08:42
그대에게 드리는 내마음
유성순
그대여
잃어버린 세월만큼
가슴에 남은 상처 하나로
흘러가는 물 속에 화석처럼
그렇게 살아가려 하십니까?
그대여
마음의 창을 활짝 열고
좀 더 넓은 세상을 내다 보세요?
가슴에 새겨둔 그런 사랑
어딘가에 있을 것입니다!
흘러 간 세월 속에
잃어버린 청춘은 돌릴 수없지만
그대 사랑찾아 행복 할 수만 있다면
그대 아팠던 가슴 치유가 된다면
내게 남은 열정 그대에게 바치겠습니다.
* 2009년 10월 12일 월요일 아침입니다.
가을날의 주말 잘 보내셨나요?
한 주의 시작 힘차게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홍승환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