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
다시 사랑하고 싶다 _ 김정한
홍승환
2009. 1. 14. 07:48
다시 사랑하고 싶다
김정한
해지면 그대 생각 커지고
어둠 깊어가면
그리움은 하늘에 걸린다
그대 발길에 내 눈물 흐르고
그대 손길에
전신에 퍼지는 파열음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사랑하고 싶다
* 오늘은 출장을 가게 되서 아침일찍 인사드립니다.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만큼 우리의 추위에 대한 적응력은 강해지겠죠. ^^
즐거운 하루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