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시 한 편
내 가까이 있는 사랑 _ 용혜원
홍승환
2008. 1. 25. 09:15
내 가까이 있는 사랑
용혜원
사랑은
내 가까이 있다.
순간의 삶에
짧은 만남 속에
흘러만 가는 시간이기에
언제나
막 피어올라
활짝 피어나는
사랑이고만 싶어진다.
너를 보고 있으면
기뻐서 가슴이 뛰고
행복한 웃음이
터져 나오도록 좋다.
네가 하는 유혹은 달콤하다.
내 가까이 있는
너를 사랑함이
내 삶의 전부이다.
* 추운 겨울날씨가 오늘 오후부터 풀린다고 하네요.
2008년 1월의 마지막 주말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홍승환 드림